‘이혼’ 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데이트…할리우드 뺨치네 [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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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함소원이 이혼을 알린 가운데 전남편 진화와 데이트를 즐겼다.
함소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화씨 마라탕 맛집이라며 데려감. 내일 여기 마라탕 우리 같이 먹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마라탕 가게에서 메뉴판을 보고 있는 진화와 함소원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지난 16일 함소원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화와 이미 2년 전 이혼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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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화씨 마라탕 맛집이라며 데려감. 내일 여기 마라탕 우리 같이 먹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마라탕 가게에서 메뉴판을 보고 있는 진화와 함소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혼 후에도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16일 함소원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화와 이미 2년 전 이혼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함소원은 "99% 딸을 위해 한 결정"이라며 "2022년 12월에 이혼했다. 이듬해 이혼에 대해 한 번 공개한 적 있는데, 공개하고 나서 둘이 생각했다. 헤어져야 하는데, 아이가 어리니까 못 헤어지겠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딸이 완벽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때까지 진화와 같이 기다리려고 했다. 딸이 원한다면 (재결합을 할) 생각도 있다. 아직 우리가 완전히 헤어졌다고 할 수는 없다"라고 여지를 뒀다.
한편 함소원은 2018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동아닷컴 김승현 에디터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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