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KAIST-국가정보원, 국내 최초 인공위성 사이버 보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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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는 28일 국가정보원과 공동으로 우주 분야 대상 사이버 위협 대비와 국가 위성 자산 안정성 확보를 위해 KAIST 인공위성연구소의 인공위성과 지상국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정보원은 지난 6월 관계 부처와 KAIST 등 우주 관련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위성 사이버보안 협의체를 출범, 인공위성의'설계ㆍ운용ㆍ폐기'등 생애 전 주기에 대한 사이버보안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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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사회서비스원, ‘0시 축제’ 행복돌봄교실 운영 성료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KAIST는 28일 국가정보원과 공동으로 우주 분야 대상 사이버 위협 대비와 국가 위성 자산 안정성 확보를 위해 KAIST 인공위성연구소의 인공위성과 지상국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정보원은 지난 6월 관계 부처와 KAIST 등 우주 관련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위성 사이버보안 협의체를 출범, 인공위성의'설계ㆍ운용ㆍ폐기'등 생애 전 주기에 대한 사이버보안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KAIST는 이들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공격은 심각한 경제적 손실과 함께 국민 생활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고 국가 우주 인프라 보호를 위해 위성 사이버보안 관리체계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인공위성연구소는 국가정보원과 함께 임무 운영을 종료한 차세대소형위성과 운영 지상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이버공격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우주 연구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KAIST와 사이버보안 최고 기관인 국가정보원의 역량이 뭉쳐져 시너지 창출이 될 것"이라며 "KAIST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국가 우주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체계 마련과 기술개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물놀이장, 올여름 13만8000명 이용
대전시는 용수골어린이공원(동구 용운동), 중촌근린공원(중구 중촌동), 송촌체육공원(대덕구 법동) 등의 물놀이장에 지난해 보다 30% 증가한 13만8000여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동산어린이공원(동구 홍도동) 물놀이장을 신규 개장 해 초대형 슬라이드, 워터드롭, 워터터널, 에어풀장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생존수영 강습, 물총놀이, 버블놀이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문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159명, 진행 보조요원 4명을 배치, 안전사고 발생 예방과 에어컨 휴게실 등 편의시설 설치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박도현 시 녹지농생명국장은"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대전시 물놀이장이 도심 속 피서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0시 축제' 행복돌봄교실 운영 성료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2024 대전 0시 축제' 기간 동안 국공립어린이집 8개소를 대상으로 야간 연장 보육반(오후 4시 30분~오후 9시)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서비스원은 이번 교실운영을 통해 보호자의 보육 부담은 낮추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반짝반짝 빛 놀이', '0시 축제 견학' 등 축제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즐거움을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는 축제 기간 '0시 캠프', '0시 파자마 파티' 등 아동과 교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2024 행복돌봄교실'에 참여한 400명 중 83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한다' 97.6%(81명), '프로그램이 적정하다' 96.4%(80명), '내년에 다시 참여하겠다' 92.8%(77명) 등 긍정적인 응답이 높았다고 서비스원은 설명했다.
김인식 원장은 "'2024 대전 0시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된 '2024 행복돌봄교실'은 보호자의 보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특화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돌봄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아이들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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