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밴드 오아시스, 15년 만에 재결합…"긴 기다림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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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간 불화로 갈라졌던 영국 유명 밴드 오아시스(Oasis)가 재결합을 알렸다.
오아시스는 지난 26일(한국 시각) 공식 트위터(X)에 '27.08.24 8am'이라는 움직이는 이미지를 게시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고, 27일에는 "총소리는 멈췄다. 별들이 일렬로 정렬됐다. 긴 기다림이 끝났다. 와서 보아라. TV 중계는 되지 않는다"라고 썼다.
1994년 데뷔해 올해 20주년을 맞은 오아시스는 '브릿팝의 전설'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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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간 불화로 갈라졌던 영국 유명 밴드 오아시스(Oasis)가 재결합을 알렸다.
오아시스는 지난 26일(한국 시각) 공식 트위터(X)에 '27.08.24 8am'이라는 움직이는 이미지를 게시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고, 27일에는 "총소리는 멈췄다. 별들이 일렬로 정렬됐다. 긴 기다림이 끝났다. 와서 보아라. TV 중계는 되지 않는다"라고 썼다.
이후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2025년 여름에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투어를 연다고 알렸다. 현재까지 7월 4일 카디프 프린서펄리시티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맨체스터 히튼 파크,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에든버러 스코티시 가스 머레이필드 스타디움을 거쳐 8월 16~17일 더블린 크로크 파크 공연이 예고됐다. 표는 오는 31일 토요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1994년 데뷔해 올해 20주년을 맞은 오아시스는 '브릿팝의 전설'로 불린다. 오아시스는 '돈트 룩 백 인 앵거'(Don't Look Back In Anger) '원더월'(Wonderwall) '샴페인 슈퍼노바'(Champagne Supernova) '스탠드 바이 미'(Stand By Me) '렛 데어 비 러브'(Let There Be Love) '리브 포에버'(Live Forever) 등 무수한 명곡으로 사랑받았다.
그동안 MTV 유럽뮤직어워드 최고 노래상, 브릿어워드 최고 밴드·뮤직비디오·앨범상, NME어워드 최고 그룹상 등 다수 상을 탔다.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오아시스는 지난 2006년 첫 내한 공연을 펼쳤다. 하지만 형제 사이인 노엘 갤러거와 리암 갤러거의 불화가 심해져 2009년 해체했고, 15년 만에 다시 뭉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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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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