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2024 AI 여스챌린지’ 열어 “기성 개발자 못지않은 전문성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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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대표 정덕균)는 판교사옥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개발한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시연 및 프레젠테이션을 열었다고 발표했다.
정덕균 포스코DX 대표는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AI 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상황에서, 이번 대회는 국내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소년들이 AI를 비롯한 SW 기술에 대한 관심을 조기에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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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와 지능정보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총 221개 팀, 551명이 참가해 지난해보다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시각장애인 전용 AI 모자,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변환 기술, 화재 감지 및 초기 진화 로봇 등 우리 생활 곳곳에 활용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최종 선발된 6개 팀은 포스코DX 소속 AI 엔지니어와 서울대학교 AI연구원으로 구성된 멘토들의 기술 지원을 받아 개념 단계의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하고 프로토타입을 제작했다. 이들 작품은 평가위원단의 심사 끝에 수상팀이 가려졌는데, 교육부장관상은 청각장애인 지원 AI ‘사인 GPT(Sign GPT)’를 개발한 성일정보고등학교 학생팀이 수상했다.
정덕균 포스코DX 대표는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AI 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상황에서, 이번 대회는 국내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소년들이 AI를 비롯한 SW 기술에 대한 관심을 조기에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포스코DX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AI 역량 강화와 미래 AI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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