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24시] 천안시, 성성호수공원의 사계절 담은 미디어아트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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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성성호수의 사계절 변화에 따른 다양한 생태 모습을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시는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영상관 구축 및 미디어아트 제작'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영상관 설치 공간 활용과 미디어아트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추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6경 성성호수공원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미디어아트 영상관을 구축하고 콘텐츠를 개발해 고품격 문화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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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아산환경사랑 여성회’와 소통의 시간 가져
(시사저널=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천안시가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성성호수의 사계절 변화에 따른 다양한 생태 모습을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시는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영상관 구축 및 미디어아트 제작'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영상관 설치 공간 활용과 미디어아트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추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다음 달 중으로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내에 빛과 영상을 활용한 문화·예술공간인 영상관을 구축하고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첨단 영상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 열린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사항을 반영해 천정 높이를 최대로 확보하고 체험형 영상 시설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또 성성호수공원의 사계절과 야경 등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생명이 깃든 성성호수의 시간'을 제작해 상영하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6경 성성호수공원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미디어아트 영상관을 구축하고 콘텐츠를 개발해 고품격 문화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민관 합동 워크숍 개최…아동학대 대응·보호체계 강화
천안시는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천안시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 담당자를 비롯하여 천안서북·동남경찰서,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충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남녀 학대피해아동쉼터 등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은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학대 우수 협력 사례 발표, 서원대학교 김태경 교수의 '아동보호체계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강의, 힐링프로그램과 아동학대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차명국 복지문화국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아동학대 유관기관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를 전하며 앞으로도 천안시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환경사랑 여성회'와 소통의 시간 가져
박경귀 아산시장이 '아산다움' 소통 릴레이 네 번째 순서로 아산환경사랑 여성회 회원들을 만났다.
'아산다움'은 '아산을 움직이는 다양한 움직임'의 준말로 아산시 곳곳에서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여러 단체 중 아산환경사랑 여성회를 만나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 프로그램이다.
박 시장은 "아산 시민의 대표 휴식처이자 '아트밸리 아산'의 거점 랜드마크인 신정호 환경정화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활동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앞으로 신정호는 문화예술 융합형 지방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될 것"이라면서 "여러분의 활동이 더 빛나고 주목받을 수 있도록 신정호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여옥 아산환경사랑 여성회 회장은 "향후 다양한 환경 이슈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자 한다"면서 환경 관련 역량 강화 교육 지원 요청, 우리 시 자원회수시설 견학 방문 협조, 시 추진 행사 자원봉사 참여 문의, 신정호 수질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박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환경' 이슈에 관심을 둔 단체를 결성하고, 소중한 의견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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