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청, 다음 달 27일 예산 황새공원 탐방프로그램 운영

강수환 2024. 8. 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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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은 다음 달 27일 충남 예산에 위치한 황새공원에서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예산군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황새 최적의 서식지로 평가받는 곳으로, 전국 최초로 황새공원을 조성해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부는 2023년부터 황새공원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탐방프로그램은 황새를 직접 보고, 생태 습성과 번식 등에 대해 배우며 모형 황새를 만들어 보는 등 체험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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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이상 10세 이하 어린이와 보호자 선착순 40명 모집
예산 황새공원 [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다음 달 27일 충남 예산에 위치한 황새공원에서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예산군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황새 최적의 서식지로 평가받는 곳으로, 전국 최초로 황새공원을 조성해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부는 2023년부터 황새공원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탐방프로그램은 황새를 직접 보고, 생태 습성과 번식 등에 대해 배우며 모형 황새를 만들어 보는 등 체험형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충청 지역에 거주하는 3세 이상 10세 이하의 어린이와 보호자로,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로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환경청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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