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장동건 '보통의 가족', 2024년 최고의 문제작 탄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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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경구와 장동건이 지금껏 본 적 없는 웰메이드 서스펜스를 선보인다.
배급사 (주)하이브미디어코프는 28일 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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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포스터·예고편 공개…10월 개봉
배급사 (주)하이브미디어코프는 28일 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과 영상을 통해 전 세계가 먼저 주목한 화제작의 위엄을 엿볼 수 있어 작품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먼저 포스터에는 국내외 유수 영화제 19회 초청과 수상 내역이 수많은 월계관과 함께 빼곡하게 나열돼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식탁을 가운데에 두고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는 재완(설경구 분)부터 재규(장동건 분)와 연경(김희애 분) 그리고 지수(수현 분)의 모습은 압도적인 무게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보통의 가족'이란 평범한 제목이 더해져 완벽했던 이들 가족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냉철한 변호사인 재완을 이성을, 다정하고 정의로운 소아과 의사 재규는 신념을, 누구보다 가족을 위하는 연경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지수는 한 발짝 뒤에서 진실을 지켜본다. 이처럼 각각 분노와 의심, 슬픔, 충격의 감정을 표출하는 네 사람이 어떻게 무너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가슴 깊이 오래 남을 강렬하고 마음을 동요시키는 걸작"(NME)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다"(Movie Moves Me) "허진호 감독이 탄생시킨 마스터피스"(Dominion Cinemas) "허진호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과 뛰어난 배우들의 완벽한 조화"(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등 중간중간 등장하는 해외 영화제와 언론들의 극찬은 개봉 전부터 전 세계의 호평을 받고 있는 '보통의 가족'의 저력을 입증한다.
이렇게 2024년 최고 문제작의 탄생을 예고한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를 그린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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