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출범기념식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27일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직후 의회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출범기념식을 개최했다.
최 의장은 "후반기 의회는 시장과 교육감이 그리는 청사진이 바르게 완성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동시에 집행부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도 한 치 흔들림 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27일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직후 의회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출범기념식을 개최했다.
출범기념식에는 시의원들과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교육감, 집행기관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후반기 의회는 시장과 교육감이 그리는 청사진이 바르게 완성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동시에 집행부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도 한 치 흔들림 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 의장은 “서울시의회 68년 역사상 최초 여성 의장이라는 타이틀을 귀하게 쓰겠다”라며 “2년 후 그 어느 때보다 서울시민을 위했고, 선배·동료 의원들과 화합을 이뤘고, 집행기관과 공공의 선을 위해 협력한 지방자치를 한 걸음 더 전진시킨 능력 있는 의장으로 기억되도록 매 순간 지성무식(至誠無息)의 자세로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시장은 “특별함이 일상이 되는 서울을 만들겠다는 시정 철학에 동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안전함, 행복함, 편안함을 느끼도록 열심히 일하겠다. 의회가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의회의 소통과 협력 정신이 교육행정에도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 시민 행복시대, 학생 행복시대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범기념식은 교섭단체 대표와 상임위원장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후반기 출범을 알리는 제막식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온라인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표창원 아들 방송 출연…영화배우 얼굴 ‘깜짝’
- 홍석천 “3년 동거한 남친, 유부남이었다…나와 사귀려고 이혼”
- 신유빈과 셀카 찍은 北 선수들…‘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 이지혜 딸, 하와이서 사고당했다 “2시간 동안 지혈”
- “아이 대신 낳아주면 1억 드려요”…수상한 간판 달린 中, 무슨 일
- “도쿄대 가지 마” 국민밉상 日왕자, 반대 청원 1.2만명 돌파…왜?
- “비키니 입고 퇴근”…수영하며 집에 간다는 ‘이 나라’
- ‘獨 전설’ 마테우스 “김민재가 처음부터 마음에 안 든 이유는…”
- 김남일, 인터뷰 중 아나운서 껴안고 욕먹어…“그냥 안고 싶었다”
- ‘학폭’ 논란에 입 연 전종서 “그런 일 휘말려 유감…회복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