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4시 전담 초등 돌봄시설 2→6개 확대 "수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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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오는 9월1일부터 24시 전담 초등 돌봄 시설을 현재 2곳에서 6곳으로 늘려 '구미형 온종일 완전돌봄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미시는 권역별 전담 시설에 인건비와 운영비를 추가로 지원하며, 평일 오전 9시~오후 12시,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은희 구미시 미래교육돌봄국장은 "24시간 돌봄 전담 시설의 수요가 많아 양육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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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오는 9월1일부터 24시 전담 초등 돌봄 시설을 현재 2곳에서 6곳으로 늘려 '구미형 온종일 완전돌봄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이 일과 양육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저출생 극복 방안이다.
운영 중인 구미24시 마을돌봄터와 산동24시 마을돌봄터와 함께 구평영무, 봉곡e편한, 옥계우미린, 샘터 지역아동센터 등 4곳이 추가된다.
구미시는 권역별 전담 시설에 인건비와 운영비를 추가로 지원하며, 평일 오전 9시~오후 12시,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범 운영 중인 구미24시 마을돌봄터의 야간 연장 이용 누적인원은 10개월간 1787명, 산동24시 마을돌봄터는 4개월간 272명으로 나타났다.
박은희 구미시 미래교육돌봄국장은 "24시간 돌봄 전담 시설의 수요가 많아 양육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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