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5년 시군 합동평가 실적 제고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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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조현옥 부시장 주재로 2025년(2024년 실적) 시군 합동평가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평가는 경남도가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도정 주요 시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며, 양산시의 올해 평가대상은 총 120개 지표(정량 98개, 정성 22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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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조현옥 부시장 주재로 2025년(2024년 실적) 시군 합동평가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평가는 경남도가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도정 주요 시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며, 양산시의 올해 평가대상은 총 120개 지표(정량 98개, 정성 22개)다.
보고회에서는 7월 말 기준으로 실적이 부진한 정량지표와 전체 정성지표에 대한 부서장 24명의 실적 현황 및 추진 경과, 문제점, 그리고 실적 향상 방안이 보고됐다.
또 정성평가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표별 우수사례 발굴 내용과 평가 기준의 적합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성과향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지표별 추진 상황을 철저히 분석해 정량지표의 최대 달성과 정성지표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연말까지 매달 실적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며 직무교육, 자문위원 구성,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행정력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정량지표 달성과 정성지표 우수사례 선정에 기여한 우수부서에는 포상과 인센티브를 제공해 합동평가 실적 향상에 힘쓰고 있다.
조현옥 부시장은 "시군 합동평가는 시민들의 편익 증진 및 복지 향상에 직결되므로 목표 달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시만의 특색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2025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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