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 포상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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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제33회 파리 올림픽에서 훌륭한 성과를 낸 후원 선수들을 초청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탁구 국가대표팀 신유빈, 전지희와 함께 유도 국가대표팀 김민종, 김지수, 김하윤, 이준환, 허미미 등 총 7명의 선수가 참석해 포상금을 받으며 신한금융의 후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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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제33회 파리 올림픽에서 훌륭한 성과를 낸 후원 선수들을 초청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탁구 국가대표팀 신유빈, 전지희와 함께 유도 국가대표팀 김민종, 김지수, 김하윤, 이준환, 허미미 등 총 7명의 선수가 참석해 포상금을 받으며 신한금융의 후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올림픽부터 후원 국가대표팀 선수의 동기 부여를 위해 메달 색과 관계없이 개인전(복식 포함)은 선수당 1000만원, 3인 이상 단체전은 팀당 2000만원, 단체 종목은 팀당 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자체 올림픽 포상 프로그램 신설과 함께 앞으로 보다 체계적인 스포츠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올림픽에서 탁구에서 2개 메달을 획득한 신유빈은 14세였던 2018년부터, 유도에서 2개 메달을 획득한 재일교포 허미미 역시 신한금융의 자체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루키 스폰서십'을 통해 지원받으며 대한민국 여자 탁구와 유도의 간판으로 성장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그동안 고된 훈련을 견뎌낸 선수단의 노력 자체만으로 국민들에게 충분한 감동을 줄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세계를 향한 여정을 열띤 응원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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