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중앙회, 신한은행과 소상공인 협약보증…최대 5000만원 지원

김형준 기자 2024. 8. 28.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신한은행과 함께 전통시장·상점가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300억 원 규모의 '전통시장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보중앙회는 신한은행으로부터 보증재원으로 20억 원을 특별출연 받아 전통시장·상점가 소재 소상공인 등에게 300억 원 규모의 보증부 대출을 지원한다.

이상훈 신보중앙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한 소상공인 등에 우대자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 20억 원 특별출연…총 300억 원 보증대출
보증비율·보증료율 우대…28일부터 접수
서울시내의 한 전통시장 내 상점에 임대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신한은행과 함께 전통시장·상점가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300억 원 규모의 '전통시장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보중앙회는 신한은행으로부터 보증재원으로 20억 원을 특별출연 받아 전통시장·상점가 소재 소상공인 등에게 300억 원 규모의 보증부 대출을 지원한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비율을 일반보증 대비 10% 상향한 95%로 적용하고 보증금액 5000만 원 이내에서 보증한도 산출 시 기존 산출금액의 150%까지 우대한다.

보증료율도 연 0.8%로 일반보증 대비 0.2%p 우대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이번 협약보증은 이날부터 지역신보 전 영업점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신보중앙회와 17개 지역신보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상훈 신보중앙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한 소상공인 등에 우대자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