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복귀한 추경호‥"여야, 다툴 건 다퉈도 민생 함께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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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확진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닷새 만에 국회에 복귀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오늘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여야가 각자 입장에서 다툴 건 다투더라도 민생을 위한 데에는 함께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당 의원총회에서 "지난 석 달간 국회가 열리면 대결·대치·갈등의 연속이었다가, 그나마 여야 간 민생 협치 분위기가 살아나, 쟁점이 없거나 크지 않은 법안들이 합의됐다"며 "특히 우리는 정부·여당이기 때문에 민생을 챙기는 데 한 치 소홀함이 있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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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확진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닷새 만에 국회에 복귀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오늘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여야가 각자 입장에서 다툴 건 다투더라도 민생을 위한 데에는 함께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당 의원총회에서 "지난 석 달간 국회가 열리면 대결·대치·갈등의 연속이었다가, 그나마 여야 간 민생 협치 분위기가 살아나, 쟁점이 없거나 크지 않은 법안들이 합의됐다"며 "특히 우리는 정부·여당이기 때문에 민생을 챙기는 데 한 치 소홀함이 있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아온 방송4법 등 6개 법안에 대해선 "원래 처리가 예정돼 있었지만 야당이 방침을 바꾸는 것 같다"며 "11시 원내대표 회동에서 최종 입장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조만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4대 개혁'에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며 "9월에는 국회 연금개혁특위를 빨리 만들어서, 연금개혁도 이번 정기국회 때 상당 부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야 한다"며 고 설명했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126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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