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소비자 신뢰 6개월 만에 최고‥인플레 낙관·일자리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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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와 인플레이션에 관한 소비자들의 낙관론이 커지면서 소비자 신뢰지수가 6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는 8월 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103.3으로 7월의 101.9에 대비해 1.4포인트 상승했다고 현지시간 27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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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와 인플레이션에 관한 소비자들의 낙관론이 커지면서 소비자 신뢰지수가 6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는 8월 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103.3으로 7월의 101.9에 대비해 1.4포인트 상승했다고 현지시간 27일 밝혔습니다.
경기에 관한 단기 전망을 보여주는 기대지수는 82.5로, 경계선인 80을 두 달 연속 넘어서며 1년 만에 최고로 올라섰습니다.
다음달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에 관한 기대가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는데 12개월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4.9%로 전월의 5.3%보다 떨어지며 2023년 3월 코로나 사태이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응답자의 32.8%만이 일자리가 풍부하다고 말해 2021년 3월 이후 3년여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콘퍼런스보드의 수석이코노미스트인 다나 피터스는 "노동시장에 관한 평가는 약화됐고 전망은 더 비관적"이라며 최근 실업률 상승이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전봉기 기자(leadshi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1267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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