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추석 명절 대비 농산물 수급 현황 점검

윤난슬 기자 2024. 8. 28.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농협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농산물 수급 현황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리산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 기간 농산물 수요 증가에 대비, 원활한 공급 안정을 위해 농산물 재고 현황과 수급 동향을 파악했다.

농협은 성수기간 중 농축산물 수요 증가에 대비한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음 달 16일까지 성수품 14개 품목(배추·무·사과·배·소·돼지·밤·대추 등)에 대해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지속해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농산물 수급 현황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농산물 수급 현황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리산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 기간 농산물 수요 증가에 대비, 원활한 공급 안정을 위해 농산물 재고 현황과 수급 동향을 파악했다.

농협은 성수기간 중 농축산물 수요 증가에 대비한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음 달 16일까지 성수품 14개 품목(배추·무·사과·배·소·돼지·밤·대추 등)에 대해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지속해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농협은 소비자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전북 생생장터 온라인몰에서 '전주 배'를 내달 4일까지, '무주 사과'를 내달 2~6일 제철 제맛 기획전 판촉행사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김영일 본부장은 "추석 명절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농축산물 수요 급증에 대비해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농산물 수급과 가격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다가오는 추석에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우리 농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주고받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