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별이 빛나는 밤에'…고산지 별 관측 프로그램

서희원 기자 2024. 8. 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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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소장 김종식)는 가을철 기획 프로그램으로 고산지 별관측 프로그램 '지리산, 별이 빛나는 밤에'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성경호 탐방시설과장은 "별 볼일 없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로등 불빛 하나 없는 지리산 고산지에서 별을 바라보며 함께한 이들과 빛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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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소장 김종식)는 가을철 기획 프로그램으로 고산지 별관측 프로그램 ‘지리산, 별이 빛나는 밤에’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대피소인 장터목을 이용하는 탐방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달밤의 지리산(장터목 대피소~제석봉 구간 산책) ▲지리산 별이 빛나는 밤에(자연환경해설사가 들려주는 별자리 이야기) ▲제석봉 힐링 타임(돗자리에 누워서 자연 관찰)으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은 행사 당일 장터목 대피소 예약자만 가능하며, 국립공원예약시스템(http://res.knps.or.kr)에서 대피소 및 탐방프로그램 선착순 예약 후 참여가 확정된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성경호 탐방시설과장은 “별 볼일 없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로등 불빛 하나 없는 지리산 고산지에서 별을 바라보며 함께한 이들과 빛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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