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전증' 신구, 완치 후 박근형과 제주도 나들이...유리 "행복했습니다"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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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구가 건강한 근황을 알렸다.
28일 권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고도를 기다리며. 마지막 제주 공연에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주도에서 열린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 출연한 신구, 박근형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유리와 함께 제주도 나들이에 나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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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신구가 건강한 근황을 알렸다.
28일 권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고도를 기다리며. 마지막 제주 공연에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주도에서 열린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 출연한 신구, 박근형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유리와 함께 제주도 나들이에 나선 모습.
특히 최근 심부전증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는 신구가 건강한 근황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작년 신구는 신부전증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현재 심작방동기를 찼다고. 다만 지금은 호전되어 무리 없이 일상생활 중이다.
한편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데이브 핸슨의 대표적인 코미디 작품으로, 사무엘 베케트의 부조리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오마주하여 보다 쉽고 재미있게 재해석했다.
이순재, 카이, 박정복, 최민호, 곽동연, 정재원, 박수연 등이 출연, 오는 9월 7일 개막할 예정이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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