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돌며 시장 상점서 현금 훔친 30대 붙잡혀

울산=장지승 기자 2024. 8. 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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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다니며 시장 상가에 침입해 현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야간 주거침입 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1시 15분께 울산시 남구의 한 시장 내 식품점에 침입해 현금 17만 원을 훔치는 등 전국 4곳의 시장에서 총 150만 원의 현금을 훔친 혐의로 구속됐다.

A씨는 울산을 비롯해 인천과 대구 등 전국을 돌며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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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빈 상가에 침입해 현금 절도
지난 3일 새벽 울산의 한 시장에 침입해 현금을 훔친 뒤 빠져 나오는 A씨의 CCTV 모습. 사진제공=울산경찰청
[서울경제]

전국을 다니며 시장 상가에 침입해 현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야간 주거침입 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1시 15분께 울산시 남구의 한 시장 내 식품점에 침입해 현금 17만 원을 훔치는 등 전국 4곳의 시장에서 총 150만 원의 현금을 훔친 혐의로 구속됐다.

A씨는 울산을 비롯해 인천과 대구 등 전국을 돌며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를 확인, 경기 성남시 주거지에서 탐문을 하던 중 노상에서 발견해 긴급 체포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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