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 50만 파운드는 선 넘었지' 첼시 하이재킹에 나선다…"이적료 협상 중"

이민재 기자 2024. 8. 28.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렌트포드의 아이반 토니(28)가 첼시로 향할까.

영국 매체 '미러'는 27일(한국시간) "토니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에 합류할 것으로 보였지만 첼시가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첼시는 빅터 오시멘(나폴리)과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곧바로 토니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첼시는 검증된 골잡이를 영입하려고 한다. 이적료도 합리적일 것이다. 토니의 주급 수준도 첼시에 부합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영국 매체 '미러'는 27일(한국시간) "토니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에 합류할 것으로 보였지만 첼시가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첼시는 빅터 오시멘(나폴리)과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곧바로 토니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브렌트포드의 아이반 토니(28)가 첼시로 향할까.

영국 매체 '미러'는 27일(한국시간) "토니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에 합류할 것으로 보였지만 첼시가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첼시는 빅터 오시멘(나폴리)과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곧바로 토니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첼시의 올여름 과제는 스트라이커 보강이다. 이전부터 오시멘과 강력하게 연결된 바 있다. 오시멘도 첼시행에 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오시멘의 요구가 과하기 때문이다. 그는 주급 50만 파운드를 원하고 있는데, 이는 리그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받는 선수가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의 40만 파운드다.

따라서 첼시는 오시멘 대신 다른 타깃을 노리고 있다. 바로 토니다. 이 매체는 "첼시는 검증된 골잡이를 영입하려고 한다. 이적료도 합리적일 것이다. 토니의 주급 수준도 첼시에 부합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영국 매체 '미러'는 27일(한국시간) "토니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에 합류할 것으로 보였지만 첼시가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첼시는 빅터 오시멘(나폴리)과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곧바로 토니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라고 덧붙였다.

토니는 지난 2022-23시즌 브렌트포드 소속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리그 20골로 엘링 홀란드, 해리 케인에 이어 득점 3위에 올랐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토니는 빅 클럽들의 관심을 받아 왔다.

특히 토트넘이 적극적이었다. 토트넘은 작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케인을 내줬다. 케인의 대체 자원으로 토니를 영입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그는 지난 2023년 5월 불법 베팅 혐의를 인정하며 8개월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또한 브렌트포드가 토니의 몸값으로 높은 가격을 책정하며 이적이 어려워졌다.

이후 지난 1월 토니는 징계를 마치고 복귀했다. 하지만 오랫동안 경기를 뛰지 못한 탓에 아쉬운 활약을 펼쳤다. 복귀 후 그의 기록은 17경기 4골이었다.

그럼에도 토니는 최근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발표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명단에 포함됐다. 오랫동안 경기에 뛰지 못했지만, 여전히 그의 능력은 뛰어나다는 것을 입증했다.

토니의 계약은 2025년 여름에 끝난다. 브렌트포드가 이적료를 회수할 마지막 기회다. 토니 역시 빅 클럽으로 이적을 선호한다. 이적료 협상만 마무리된다면 첼시행에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 영국 매체 '미러'는 27일(한국시간) "토니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에 합류할 것으로 보였지만 첼시가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첼시는 빅터 오시멘(나폴리)과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곧바로 토니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