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빅테크 집중 투자하는 KB 성장주펀드 수익률 1위

차창희 기자(charming91@mk.co.kr) 2024. 8. 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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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의 북미주식형 펀드 'KB 미국대표성장주 펀드'가 탁월한 수익률로 주목받고 있다.

28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KB 미국대표성장주 펀드(UH)'의 1년 수익률은 37.42%로 집계됐다.

지난 2020년 출시된 'KB 미국대표성장주 펀드'는 현재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IoT)을 포함한 경쟁력 높은 미국의 50여개 대표기업을 편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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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미국대표성장주 펀드
KB자산운용
KB자산운용의 북미주식형 펀드 ‘KB 미국대표성장주 펀드’가 탁월한 수익률로 주목받고 있다.

28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KB 미국대표성장주 펀드(UH)’의 1년 수익률은 37.42%로 집계됐다. 전체 55개 북미주식형 펀드 평균수익률(21.4%)을 크게 웃돌면서 전체 1위를 기록 중이다.

여기에 6개월, 연초 이후 수익률 역시 각각 16.51%, 27.48%를 달성하며 북미주식형 펀드 ‘톱3’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출시된 ‘KB 미국대표성장주 펀드’는 현재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IoT)을 포함한 경쟁력 높은 미국의 50여개 대표기업을 편입하고 있다.

글로벌 산업 내 주도권이 높거나 신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이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는 기업, 그리고 우수한 실적과 함께 주주환원이 활발한 우량기업을 중심으로 선별 투자한다.

종목별 비중은 엔비디아(8.76%), 애플(7.92%), 마이크로소프트(7.45%), 알파벳(6.86%), 아마존(5.75%)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김강일 KB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 이사는 “향후 혁신의약, 전력인프라 등 테마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는 기업에 투자해 우수한 수익률을 지속적으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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