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안강 두류공단서 크레인 작업 중 50대 추락사
이은희 기자 2024. 8. 28. 09:42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 안강읍 두류공업단지에서 크레인 작업 중 50대가 추락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8시 26분께 두류리의 한 공장에서 집진기를 철거하던 중 10m 높이 크레인에서 작업자가 기둥과 함께 무너지면서 추락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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