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20기 수료식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지난 27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20기 수료식 및 21기 발대식과 BMW 아우스빌둥 8기 발대식을 통합 개최했다고 밝혔다.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과 아우스빌둥은 BMW 그룹 코리아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상천 본부장 “최고수준 교육으로 혁신 이끌 것”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지난 27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20기 수료식 및 21기 발대식과 BMW 아우스빌둥 8기 발대식을 통합 개최했다고 밝혔다.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과 아우스빌둥은 BMW 그룹 코리아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수료식 및 발대식에는 BMW 그룹 코리아 서비스 총괄 정상천 본부장과 7개 딜러사 서비스 총괄 본부장, 어프렌티스 20기 수료생 및 21기 선발생, 아우스빌둥 8기 선발생을 포함해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정상천 본부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강대훈 바바리안 모터스 본부장의 격려사, 어프렌티스 수료식, 두 프로그램의 신규 기수 발대식 및 브랜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정상천 본부장은 “BMW는 한국에 깊이 뿌리내린 글로벌 기업으로서 적극적인 투자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최고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한 인재들이 AI 시대에도 주요 일원으로서 BMW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지난 2004년 출범한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우수한 자동차 전문 기술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BMW 그룹 코리아가 지원하는 대표적인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자동차학과가 있는 대학교에서 선발한 우수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기술 교육과 장학금을 제공하고, 졸업 이후에는 BMW 공식 딜러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2004년 8개 대학교와 협약을 시작으로 현재 36개 대학교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아우스빌둥(Ausbildung)’은 일과 학습을 융합한 독일의 이원화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미래 자동차 분야의 인재를 꿈꾸는 한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우수한 전문 기술 인력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난 2017년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아우스빌둥을 도입한 바 있다.
BMW 아우스빌둥 참가생은 해당 기간 동안 7개 딜러사와 정식 훈련 근로 계약을 맺고 안정적인 급여와 근무환경을 제공받게 되며, 과정 수료 후에는 전문 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또한, 독일연방상공회의소가 수여하는 교육 인증서를 획득하는 동시에 근무했던 기업에 취업이 가능하며 BMW 주니어 테크니션의 자격을 부여받는다.
BMW 그룹 코리아의 미래 자동차 산업 인재 양성에 대한 의지와 긴밀한 산학 협력의 결과로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수료생 1,791명과 아우스빌둥 수료생 457명 등 총 2248명의 교육생이 BMW 7개 공식 딜러사에 정식 채용됐다.
zzz@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애인 구역 불법주차 신고했더니…"6세도 약자, 후련하냐" 역정
- “잘 나가던 수지까지 역풍” BJ 천국 아프리카TV 때문에 ‘발칵’
- 23살 女국대, 셀카찍다 80m 아래로 추락해 사망…체코의 비극
- “요즘 20대, 회사 못 다니겠다” 난리더니…퇴사하고 유튜버 타령
- 7살 장애아 물속에 처넣은 30대男 잡혔는데…그도 ‘아빠’였다
- “바로 이거야!” ‘英브릿팝 전설’ 오아시스 15년 만에 재결합…내년 영국 투어
- “의사들 불법파업에 우리가 번아웃”…간호사도 내일 파업 ‘초읽기’
- 홍석천 "남친 위해 커밍아웃…나와 사귀려고 아내와 이혼"
- 15년간 ‘하루 식비 1800원’…자린고비 생활로 ‘집 3채’ 보유, 30대女 ‘화제’
- 티빙 첫 사극 ‘우씨왕후’…전종서 “남성 한가운데 유일한 여성, 연기하길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