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다능한 선수"… 우니온 베를린, 정우영 임대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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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정우영이 VfB슈투트가르트를 떠나 FC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 이적을 떠난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니온은 지난 27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우영의 임대 영입 소식을 알렸다.
정우영은 이번 이적으로 분데스리가에서 네 번째 구단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정우영은 지난 시즌 슈투트가르트 소속으로 26경기에 출장해 2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올시즌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자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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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니온은 지난 27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우영의 임대 영입 소식을 알렸다. 정우영은 우니온 소속으로 2024-2025시즌을 소화할 예정이다. 정우영은 이번 이적으로 분데스리가에서 네 번째 구단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정우영의 새 팀 우니온은 2022-2023시즌 리그 4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지만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와 리그 경기를 병행하면서 어려움을 겪었고 리그 15위로 시즌을 마쳤다.
정우영은 "우니온에서의 도전을 기대하고 있다"며 "팬들의 열정과 경기장의 분위기가 감동을 주는 팀"이라고 전했다. 우니온 관계자는 "정우영의 다재다능함과 그 자질이 영입에 결정적인 이유"라며 "(정우영은) 기술뿐 아니라 올바른 태도를 갖췄고 어떤 시스템에도 적응하려는 강한 의지를 갖췄다"고 영입의 이유를 설명했다.
우니온은 오는 31일 FC상파울리와 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올시즌 1라운드에서는 이재성의 소속팀 마인츠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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