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북미 오프라인 판매 확장…장중 6%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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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장 중 6%대 강세다.
에이피알 측은 "최근 K뷰티를 향한 미국 내 인기 상승과 미국 시장을 지속 공략해온 메디큐브의 노력이 합쳐져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진출하게 됐다"며 "글로벌 최대 화장품 시장인 미국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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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장 중 6%대 강세다.
28일 오전 9시 30분 코스피 시장에서 에이피알은 전날보다 1만5500원(6.15%) 오른 26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북미 지역 오프라인 판매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에이피알은 이날 미국의 유통 기업 TJX(The TJX Companies, Inc.)와 메디큐브 화장품,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JX의 산하 브랜드로는 티제이맥스(TJ MAXX)와 마샬스(Marshalls)가 있고,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호주, 유럽 등 9개국에서 약 500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에이피알은 이번 계약을 통해 TJX에 메디큐브 스킨케어 제품 4종과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스킨케어 제품의 경우 아마존 인기 상품을 위주로 선정했으며, 뷰티 디바이스는 1세대 부스터힐러를 납품할 계획이다.
에이피알 측은 "최근 K뷰티를 향한 미국 내 인기 상승과 미국 시장을 지속 공략해온 메디큐브의 노력이 합쳐져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진출하게 됐다"며 "글로벌 최대 화장품 시장인 미국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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