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군, 베스트 친절공무원 콘테스트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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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산청군 베스트(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콘테스트에는 행정일선에서 민원을 직접적으로 응대하는 군청 및 실과 읍면 민원담당 공무원 13팀 34명이 참가했다.
경남 산청군은 지난 27일 군청회의실에서 읍면 세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차세대지방세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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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산청군 베스트(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콘테스트에는 행정일선에서 민원을 직접적으로 응대하는 군청 및 실과 읍면 민원담당 공무원 13팀 34명이 참가했다.
발표자들은 본인의 친절체험담, 친절마인드 및 민원해결 사례 등을 전달했으며 노래와 체조, 연극, 영상 콘텐츠 등으로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친절림픽을 주제로 발표한 삼장면 박성진, 하건우, 장이정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산청군, 읍면 세무담당 차세대지방세 실무교육
경남 산청군은 지난 27일 군청회의실에서 읍면 세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차세대지방세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키우고 지방세 부과·징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기존에 사용하던 지방세 시스템이 차세대지방세 시스템으로 전환됨에 따라 새로운 시스템 사용 숙지에 중점을 두고 실무교육 위주로 이뤄졌다.
특히 지방세 세목별로 실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에 대한 업무처리 방법 등 실질적인 업무처리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진행됐다.
산청경찰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경남 산청경찰서(서장 오태욱)는 산청군 시천면 주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을 위해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은 산청군청,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7월부터 8월말까지 약 2개월 동안 15회에 걸쳐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발생사례, 대처 방법 등에 대해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으로 실시했다.
한편 산청경찰서에서는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을 위해 산청군청,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안전한 산청군이 될 수 있도록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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