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의 새 기록, 그가 핵심인 이유" 홋스퍼HQ 손흥민 찬양에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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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커뮤니티 '홋스퍼HQ'가 손흥민을 찬양했다.
홋스퍼HQ는 28일(한국시각) '손흥민의 새로운 기록은 그가 토트넘의 핵심임을 보여준다'고 높이 평가했다.
홋스퍼HQ는 '손흥민이 세운 기록은 그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지휘 아래 핵심이 되는 이유를 정확하게 보여준다. 손흥민은 토트넘 팬들에게 소개할 필요가 없다. 의심할 여지 없이 손흥민은 토트넘의 레전드'라고 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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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홋스퍼 커뮤니티 '홋스퍼HQ'가 손흥민을 찬양했다.
홋스퍼HQ는 28일(한국시각) '손흥민의 새로운 기록은 그가 토트넘의 핵심임을 보여준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것은 바로 전방압박이다.
통계전문업체 '후스코어드'는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파이널서드 지역에서 가장 많은 볼을 되찾은 선수(6회)'라고 소개했다.
최전방, 즉 상대 입장에서는 최후방에서 손흥민이 얼마나 많이 뛰고 수비수들을 괴롭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홋스퍼HQ는 '손흥민이 세운 기록은 그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지휘 아래 핵심이 되는 이유를 정확하게 보여준다. 손흥민은 토트넘 팬들에게 소개할 필요가 없다. 의심할 여지 없이 손흥민은 토트넘의 레전드'라고 칭송했다.
홋스퍼HQ는 '지금까지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305경기에 출전해 122골을 넣었다.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클럽 레전드로서의 유산을 더욱 공고히 하길 원한다. 손흥민은 2023~2024시즌 토트넘 최다득점자였다. 솔직히 말해서 압도적으로 최고였다. 해리 케인이 나간 뒤 그의 절친인 쏘니가 나서서 토트넘을 지탱했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홋스퍼HQ는 '손흥민은 2024~2025시즌도 인상적으로 출발했다. 최근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24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멀티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의 4대0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강력한 전방 압박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토트넘은 끈기가 있었다. 두 번째 골이 이를 요약한다. 손흥민은 제임스 타르코프스키와 마이클 킨(에버턴 센터백 듀오)을 괴롭혔다. 골키퍼 조던 픽포드까지 방해했다. 픽포드가 패스를 받았을 때 손흥민은 날카로운 폭발을 준비했다'며 손흥민의 압박을 칭찬했다.
가디언은 '픽포드의 터치는 무거웠다. 손흥민이 틈을 놓치지 않고 태클했다. 공을 빼앗은 손흥민은 빈 골대에 골을 넣었다. 에버턴은 엉망진창이 됐다'고 혀를 내둘렀다.
손흥민은 2라운드 맹활약을 인정 받아 'BBC 이 주의 팀(team of the week)'에 선정됐다. 에버턴을 대파한 토트넘은 손흥민을 포함해 총 3명을 배출했다.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판더펜이 함께했다.
BBC는 '손흥민은 단연 최고였다. 그는 중앙에서 선발 출전했는데 왼쪽으로 이동하면서 두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끊임없이 위협적이었다. 해리 케인의 빈자리를 완전히 대체하는 선수로 도약하는 도전을 즐기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공식 베스트11에도 뽑혔다. 앨런 시어러는 "도미닉 솔란케의 부재에 손흥민은 스트라이커로 뛰었다. 그는 에버턴을 위협했고, 2골이나 넣었다"며 손흥민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홋스퍼HQ는 '손흥민의 새로운 기록은 그가 토트넘에서 얼마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포스테코글루 감독 밑에서 토트넘이 추구하는 축구 방식이 무엇인지 잘 보여준다'고 했다.
이어서 '훌륭한 공격수는 동료들에게 얼마나 사랑받는지, 상대 팀 선수들에게 얼마나 미움받는지가 중요하다. 상대 선수들은 손흥민을 상대하기 싫어할 것이다. 손흥민은 열정적인 선수다. 높은 에너지레벨로 플레이하면서 다른 선수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공을 되찾아오는 효율성에 있다'고 ��석했다.
홋스퍼HQ는 '손흥민은 영리한 축구 지능을 통해 공을 되찾아온다. 이는 공격수가 갖춰야 할 중요한 자질이다. 토트넘 팬이나 포스테코글루가 간과해서는 안 되는 부분이다. 토트넘이 이번 시즌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다면 손흥민의 공이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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