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태, 10년 만에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컴백...정유지, 임기홍 가세

장민수 기자 2024. 8. 28.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11월 돌아오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죽음을 앞둔 지저스(예수)의 마지막 7일간의 행적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관계를 그린 록뮤지컬이다.

열두 제자들의 리더이자 신이 예언한 죽음의 길에 대해 고뇌하는 지저스 역에는 마이클리와 박은태가 캐스팅됐다.

한편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오는 11월 7일부터 2025년 1월 12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클리, 박은태, 한지상, 윤형렬, 백형훈 등 출연
11월 7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 개막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오는 11월 돌아오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죽음을 앞둔 지저스(예수)의 마지막 7일간의 행적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관계를 그린 록뮤지컬이다. 

뮤지컬계의 거장인 작사가 팀 라이스와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선보인 작품이다. 브로드웨이에서 1971년 초연했으며, 한국 공연은 2004년 초연 이후 이번이 여섯 번째 시즌이다. 

열두 제자들의 리더이자 신이 예언한 죽음의 길에 대해 고뇌하는 지저스 역에는 마이클리와 박은태가 캐스팅됐다. 마이클리는 2013년, 2015년, 2022년에 이어 네 번째다. 박은태는 2013년, 2015년 공연에 이어 10년 만에 돌아오게 됐다.

지저스의 열두 제자 중 한 사람이자 지저스의 명성이 불러올 결과와 가난한 이들을 걱정하는 유다 역은 지난 시즌에 이어 한지상, 윤형렬, 백형훈이 다시 맡는다. 

지저스를 만나 변화하는 삶을 마주하고 그에게 유일한 위안이 되는 마리아 역은 이전 시즌들에 참여했던 김보경, 장은아에 더해 정유지가 새롭게 합류했다. 

김태한, 지현준이 이번에도 지저스 처형 사건의 중심에 서있는 총독 빌라도 역을 맡는다. 환락을 즐기며 지저스를 비웃는 왕 헤롯 역은 전재현과 함께 임기홍이 새로 가세했다.

지저스와 대립하며 존재감을 드러내는 가야바 역에는 김락현과 김바울, 지저스가 로마에 맞서 싸우기를 바라는 열두 제자 중 한 사람인 시몬 역 신은총과 윤태호가 나선다. 그 외 안나스 역 김민철, 강동우, 베드로 역 김영우, 사제 역 조원석이 각각 캐스팅됐다.

한편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오는 11월 7일부터 2025년 1월 12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사진=블루스테이지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