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만희 ‘韓-우크라이나 국제 간담회’ 진행

박자경 기자(park.jakyung@mk.co.kr) 2024. 8. 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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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한-우크라이나 국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 우크라이나 의원들을 초대해 이 같은 간담회를 열었다.

이만희 의원은 매일경제와 통화에서 "마침 농업 분야에 종사하는 우크라이나 의원 세 분이 오셨다"며 "특히 우리나라 스마트팜 분야에 관해 관심이 있어서, 농식품부와 상의해 관련 분야에 관한 설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한국어와 우크라이나어를 순차 통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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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의원 3인 초대
韓 농민 지원정책 소개
이만희 국민의힘 재난안전특별위원장이 지난 6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재난대응 및 북한 오물풍선 피해지원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한-우크라이나 국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 우크라이나 의원들을 초대해 이 같은 간담회를 열었다. 대표적인 곡창지대이자 러-우 전쟁으로 고초를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농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양국 간 인연을 맺는 자리였다고 전해졌다.

간담회 주요 안건은 △한국의 농민 지원정책 소개 △스마트팜 등 한국 농산업 현황 설명 △우크라이나 전후 농업 분야 복구를 위한 양국 협력사항 논의 등이다.

한국 측 참여자는 이 의원을 비롯해 강형석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 박은영 농산업수출진흥과장, 정용호 국제협력총괄과장 등이다.

우크라이나 측에서는 올렉산더 데니센토 오데사 주(州) 상원의원, 드미트로 솔롬축 의원, 이호르 헤라시멘코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만희 의원은 매일경제와 통화에서 “마침 농업 분야에 종사하는 우크라이나 의원 세 분이 오셨다”며 “특히 우리나라 스마트팜 분야에 관해 관심이 있어서, 농식품부와 상의해 관련 분야에 관한 설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한국어와 우크라이나어를 순차 통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국 의원들은 회의가 끝나고 선물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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