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내달 '이네이블 테크포럼' 개최…"에너지 신사업 모색"

권혜진 2024. 8. 28. 0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E&A는 내달 5일 서울 강동구 본사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에서 '제1회 이네이블 테크 포럼'(E&Able Tech Forum)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아 삼성E&A가 투자 및 개발 중인 기술 설루션과 로드맵을 잠재 고객에게 알려 소통하는 한편 참여사들과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 에너지 전환 분야 글로벌 파트너사와 국내외 발주처, 대학, 벤처캐피탈사 등에서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E&A, 내달 5일 '이네이블 테크 포럼' 개최 [삼성E&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삼성E&A는 내달 5일 서울 강동구 본사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에서 '제1회 이네이블 테크 포럼'(E&Able Tech Forum)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아 삼성E&A가 투자 및 개발 중인 기술 설루션과 로드맵을 잠재 고객에게 알려 소통하는 한편 참여사들과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 에너지 전환 분야 글로벌 파트너사와 국내외 발주처, 대학, 벤처캐피탈사 등에서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명의 'E&Able'은 삼성E&A가 보유한 기술로 '가능하게'(able)하는 미래 비즈니스라는 의미를 담아 만든 합성어다.

삼성E&A는 올해 사명을 변경하고 '기술로 사회적 난제를 해결한다'는 중장기 핵심 전략하에 에너지 전환 분야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E&A는 에너지 전환 기술 로드맵을 발표한다.

또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삼성E&A 자체 연구소인 환경기술센터가 탄소포집(흡수식·흡착식), 블루수소, 그린수소, 이퓨얼(E-Fuel) 합성, 유기성 폐기물처리, 하수 재이용 등 에너지 전환 및 환경 분야 7대 기술 설루션을 소개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글로벌 동향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패널 토론도 진행한다.

삼성E&A 관계자는 "에너지 전환 시대에 선제적으로 사업 기회를 확보하고자 수소, 탄소 포집, 암모니아 합성·분해, E-Fuel 등 핵심 밸류체인 기술 확보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업해 사업화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luc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