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곳곳에서 울려퍼지는 “아침밥 꼭 챙겨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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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찬호)는 27일 아침 부산시청(시장 박형준) 로비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정찬호 본부장은 "부산시민의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모든 기관과 단체 등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부산농협은 지자체 등과 협력, 건전한 쌀 소비문화가 확산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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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는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 체결도
지난달부터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과 캠페인 계속 이어
“건전한 쌀 소비문화 확산되도록 전력 다하겠다” 강조
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찬호)는 27일 아침 부산시청(시장 박형준) 로비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병희 부산시 농축산유통과장을 비롯한 부산시 관계자와 정찬호 부산농협본부장, 하성국 NH농협은행 부산본부장, 심정옥 고향주부모임 부산시지회장, 박부연 NH농협은행 부산시청지점장, 정대홍 NH농협생명 부산총국장, 박영혜 NH농협손해 부산총국장 등 범 부산농협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출근길에 오른 시청 직원과 시민들에게 우리 쌀(500g들이) 2000개와 백설기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와 우리쌀로 만든 가공식품 애용을 통한 쌀 소비 확대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김병희 부산시 농축산유통과장은 “우리 쌀 소비를 통해 농가에 힘이 되고 부산시민의 건강도 증진될 수 있도록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농협은 시청에서의 캠페인을 마치고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으로 자리를 옮겨 이 기관과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부산농협은 강서구 명지시장 일대에서 열리는 ‘제22회 명시지장 전어축제’에 참석, 명지농협(조합장 문웅섭)과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행사에는 김형찬 강서구청장, 문웅섭 명지농협 조합장, 최동명 강동농협 조합장, 이정호 녹산농협 조합장, 류태윤 대저농협 조합장 등도 함께 했다.
이들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우리 쌀 소포장(1㎏들이) 1000개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를 통한 쌀 소비촉진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웅섭 조합장은 “제철을 맞은 전어와 함께 우리 쌀도 많이 애용해 주길 부탁한다”며 “우리 쌀 소비를 통해 농가에 힘이 되고 지역 주민의 건강도 증진 될 수 있도록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농협은 지난달부터 지자체·유관기관·학교·연고기업 등과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함께 캠페인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또 지속 가능한 쌀 소비와 실질적인 수요창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은 물론 쌀의 기능성과 아침밥 먹기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땀을 쏟고 있다.
정찬호 본부장은 “부산시민의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모든 기관과 단체 등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부산농협은 지자체 등과 협력, 건전한 쌀 소비문화가 확산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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