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고용노동청,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

김광동 기자 2024. 8. 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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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전사적으로 펼치는 아침밥 먹기 운동에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동참했다.

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찬호)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은 27일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MOU)을 맺고 건전한 쌀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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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먹기 운동 상호 협력해 진행키로
쌀 소비 확대 위한 제반사항 발굴·실행
“좋은 취지 운동 참여 뜻 깊게 생각한다”

 

농협이 전사적으로 펼치는 아침밥 먹기 운동에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동참했다.

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찬호)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은 27일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MOU)을 맺고 건전한 쌀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 농업·농촌의 가치 이해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따라 두 기관은 활용 가능한 자원을 바탕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서로 협력해 진행하고 쌀 산업 기반 유지와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은 물론 캠페인도 협력해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제반 사항을 상호 협력해 발굴·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김준휘 청장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좋은 취지의 운동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정착시키기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정찬호 본부장도 “최근 쌀 밥 대용식을 많이 찾고 있고, 아침 밥을 먹지 않는 분위기가 확산돼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급감 추세를 보인다”며 “이는 쌀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전달돼 생긴 현상인 만큼 부산농협은 정부기관·지자체·기업·학교·단체 등과 힘을 합쳐 쌀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쌀밥을 애용하는 건전한 식문화가 정착되도록 더욱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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