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프티, 어트랙트에 3억 정산금 청구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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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전 멤버 3인이 어트랙트를 상대로 3억원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단 소식이 전해졌다.
시오, 아란 등 전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어트랙트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3억여 원의 정산금 청구 소송을 냈다.
이 청구 소송은 어트랙트가 지난해 12월 전 멤버 3인과 그 부모, 외주 제작사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등 12인을 상대로 제기한 130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반소 개념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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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전 멤버 3인이 어트랙트를 상대로 3억원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단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속계약이 해지된 새나. 시오, 아란 등 전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어트랙트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3억여 원의 정산금 청구 소송을 냈다.
이 청구 소송은 어트랙트가 지난해 12월 전 멤버 3인과 그 부모, 외주 제작사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등 12인을 상대로 제기한 130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반소 개념으로 보인다.
세 사람은 지난해 어트랙트가 불투명한 정산, 활동 강행 등 계약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을 냈다. 하지만 같은해 8월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2심 전 멤버 키나가 어트랙트로 돌아오며,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란 그룹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0월 새나, 시오, 아란 세 사람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이후 키나와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 등으로 사실상 피프티 피프티 2기를 꾸렸다. 이들은 오는 30일 미니앨범 선공개곡 '스태리 나이트'를 발매한다.
한편 새나, 시오, 아란 등 세 명은 최근 아이오케이 산하 레이블 메시브이엔씨와 전속계약을 체결, 활동을 예고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메시브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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