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프티, 어트랙트에 3억 정산금 청구 소송 제기

김지하 기자 2024. 8. 28.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전 멤버 3인이 어트랙트를 상대로 3억원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단 소식이 전해졌다.

시오, 아란 등 전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어트랙트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3억여 원의 정산금 청구 소송을 냈다.

이 청구 소송은 어트랙트가 지난해 12월 전 멤버 3인과 그 부모, 외주 제작사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등 12인을 상대로 제기한 130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반소 개념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전 멤버 3인이 어트랙트를 상대로 3억원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단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속계약이 해지된 새나. 시오, 아란 등 전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어트랙트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3억여 원의 정산금 청구 소송을 냈다.

이 청구 소송은 어트랙트가 지난해 12월 전 멤버 3인과 그 부모, 외주 제작사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등 12인을 상대로 제기한 130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반소 개념으로 보인다.

세 사람은 지난해 어트랙트가 불투명한 정산, 활동 강행 등 계약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을 냈다. 하지만 같은해 8월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2심 전 멤버 키나가 어트랙트로 돌아오며,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란 그룹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0월 새나, 시오, 아란 세 사람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이후 키나와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 등으로 사실상 피프티 피프티 2기를 꾸렸다. 이들은 오는 30일 미니앨범 선공개곡 '스태리 나이트'를 발매한다.

한편 새나, 시오, 아란 등 세 명은 최근 아이오케이 산하 레이블 메시브이엔씨와 전속계약을 체결, 활동을 예고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메시브이엔]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