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안데르손, K리그1 28라운드 MVP 선정

황선학 기자 2024. 8. 28.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FC의 공격수 안데르손 올리베이라(26·등록명 안데르손)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서 2골, 1도움으로 공격포인트 3개를 기록하며 수원FC의 5대0 대승에 기여한 안데르손을 28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 제주전서 2골·1도움 활약…팀 5-0 대승 견인 맹활약
수원FC 안데르손.프로축구연맹 제공

 

수원FC의 공격수 안데르손 올리베이라(26·등록명 안데르손)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서 2골, 1도움으로 공격포인트 3개를 기록하며 수원FC의 5대0 대승에 기여한 안데르손을 28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안데르손은 제주를 맞아 전반 6분 선제골을 기록한 뒤 전반 추가시간에 추가골을 터뜨려 팀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이어 후반 15분에는 지동원의 골을 배달해 이날 팀이 기록한 5골 중 3골에 관여했다. 어시스트 1개를 추가한 안데르손은 12개로 도움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안데르손은 지동원(수원FC), 야고(울산)와 더불어 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며, 미드필더에는 이동경(김천), 이승모(서울), 김진규(전북), 정승원(수원FC), 수비진은 황재원, 카이오(이상 대구), 야잔(서울), 골키퍼는 김준홍(전북)이 뽑혔다.

수원FC는 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고, ‘베스트 매치’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강원FC의 경기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