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가 연구한 보조제 '닥터 헤리엇'…동물병원·온라인 공식 출시

알레르기케어&조인트케어 2종 구성
수의사 설계, 복합 유효성분 1정당 600㎎ 이상

반려동물 리빙 토털 브랜드 어반포즈(대표 신준호)가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닥터 헤리엇'을 동물병원과 온라인에서 동시 출시했다. (어반포즈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반려동물 리빙 토털 브랜드 어반포즈(대표 신준호)가 반려동물 영양보조제(영양제) 브랜드 '닥터 헤리엇'을 동물병원과 온라인에서 동시 출시했다.

28일 어반포즈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닥터 헤리엇은 '수의사의 처방전'을 모티브로 개발됐다. 반려동물 임상을 통해 검증된 복합 유효성분들이 함유돼 1일 1정으로 권장량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신준호 대표는 "제품 개발에만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됐다"며 "시간과 비용이 더 들더라도 수의사가 인정하고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닥터 헤리엇은 알레르기케어와 조인트케어 2종으로 구성돼 있다. 1정당 기능성 성분을 600㎎ 이상 함유하고 있다. 특허받은 효모균을 10억 CFU(미생물 집락형성단위) 이상 배합해 흡수율을 극대화했다.

닥터 헤리엇은 알레르기케어와 조인트케어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어반포즈 제공) ⓒ 뉴스1

레시피 설계와 유효성분의 배합은 임상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 수의사들과 반려동물 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어반포즈 수의 연구개발(R&D팀)에서 진행했다. 박천식 아리스타·아크리스동물병원 대표원장이 연구를 주도하고, 차진원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 등이 제품 개발 과정에 참여했다.

박천식 원장은 "닥터 헤리엇은 반려동물 건강을 위한 전문 수의사들의 처방을 그대로 담아낸 제품"이라며 "반려동물 임상을 통해 효능이 입증된 성분들을 글로벌 원료사로부터 공급받아 만들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배합형 보조제로는 처음으로 유효성분의 함량과 사용된 모든 원료의 원산지까지 투명하게 공개했다"고 강조했다.

어반포즈는 자사몰과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자 대상으로 제품 불만족 시 100% 무료 반품 환불 보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월 30일까지는 모든 구매자에게 체험용 샘플(8정)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어반포즈는 지난해 반려동물용 덴탈 껌에 영양제를 결합한 닥터 뉴트리코어 2종을 출시한 바 있다. 닥터 뉴트리코어는 온오프라인에서 200만 개 이상 판매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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