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11월 개막…마이클리, 박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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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11월 돌아온다.
공연제작사 블루스테이지는 이 뮤지컬이 오는 11월7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한다고 28일 밝혔다.
열두 제자들의 리더이자 신이 예언한 죽음의 길에 대해 고뇌하는 '지저스' 역에는 마이클리와 박은태가 캐스팅됐다.
지저스의 명성이 불러올 결과와 가난한 이들을 걱정하는 '유다' 역은 한지상, 윤형렬, 백형훈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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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11월 돌아온다.
공연제작사 블루스테이지는 이 뮤지컬이 오는 11월7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한다고 28일 밝혔다.
'수퍼스타'는 난이도가 높은 작품으로 유명하다. 록 사운드 기반의 절대 음역을 갖춰야 하고, 성스루(Sung-through 대사 없이 노래로만 진행하는) 뮤지컬인 만큼 노래와 연기를 섬세하게 컨트롤 해야 한다.
열두 제자들의 리더이자 신이 예언한 죽음의 길에 대해 고뇌하는 '지저스' 역에는 마이클리와 박은태가 캐스팅됐다. 마이클리는 2013년, 2015년, 2022년에 이어 네 번째다. 박은태는 2013년, 2015년 공연에 이어 10년 만에 이 무대에 선다.
지저스의 명성이 불러올 결과와 가난한 이들을 걱정하는 '유다' 역은 한지상, 윤형렬, 백형훈이 맡았다. 지저스에게 유일한 위안이 되는 '마리아' 역에는 김보경, 장은아, 정유지가 합류했다.
공연은 2025년 1월12일까지 계속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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