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은퇴 안 해' 호날두, 여전히 미친 득점력! '1골 1도움' 폭발... 환상 프리킥 골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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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승선 의지를 드러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가 4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호날두는 28일(한국시간) 알 파이야와 2024~2025시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SPL) 2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5분 호날두는 안데르손 탈리스카의 선제골을 도운 바 있다.
호날두는 지난 15일 알 타아원전부터 꾸준히 득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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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28일(한국시간) 알 파이야와 2024~2025시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SPL) 2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소속팀 알 나스르는 4-1로 크게 이겼다. 두 경기 만에 리그 첫 승이다.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까지 작렬했다. 호날두는 전반 추가시간 오른발 감아차기로 알 파이야의 오른쪽 골망을 갈랐다. 전반 5분 호날두는 안데르손 탈리스카의 선제골을 도운 바 있다.
득점 감각은 여전히 죽지 않았다. 호날두는 지난 15일 알 타아원전부터 꾸준히 득점을 기록 중이다. 4경기에서 4골 2도움을 터트리며 알 나스르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다만 선수 황혼기에 접어든 호날두는 현역 은퇴 시기도 고민 중이다. 호날두는 "알 나스르에서 행복하다. 사우디아라비아에 머물며 기분이 좋다"며 "2년이나 3년 안에 은퇴할지도 모른다. 아마 마지막 구단은 알 나스르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호날두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호날두의 유튜브 채널은 개설 단 하루 만에 1500만 명의 구독자를 모았다. 이는 유튜브 채널 신기록이다. 90분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이 몰리기도 했다. 'UR Cristiano'라는 이름의 호날두 유튜브 채널의 현 구독자는 4950만 명이 넘는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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