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 초반 소폭 하락…1,330원 선 등락

민선희 2024. 8. 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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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28일 장 초반 소폭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0.6원 내린 1,330.4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날 새벽 2시 마감한 야간 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와 같은 1,331.0원에 장을 마쳤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9시 20분 100엔당 923.16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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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원/달러 환율이 28일 장 초반 소폭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0.6원 내린 1,330.4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2.5원 하락한 1,328.5원에 개장했다.

달러는 간밤 약세를 나타냈다. 파운드화가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미국 고용 둔화 우려가 제기된 영향이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 수요 등은 환율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새벽 2시 마감한 야간 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와 같은 1,331.0원에 장을 마쳤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9시 20분 100엔당 923.16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9.68원)보다 3.48원 오른 수준이다.

달러 [연합뉴스 자료사진]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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