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 톰프슨, 솔하임컵 미국대표팀에 합류… 은퇴 전 마지막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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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 톰프슨이 2024년 솔하임컵에서 미국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하게 된다.
올 시즌을 끝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은퇴를 선언한 톰프슨은 단장 스테이시 루이스의 추천으로 팀에 합류하며,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열리는 유럽연합팀과의 대결에 나선다.
유럽팀은 단장 수잔 페테르센의 지휘 아래 강력한 라인업을 확정지으며, 톰프슨이 이끄는 미국팀과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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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끝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은퇴를 선언한 톰프슨은 단장 스테이시 루이스의 추천으로 팀에 합류하며,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열리는 유럽연합팀과의 대결에 나선다.
톰프슨은 2013년 18세의 나이로 첫 솔하임컵에 출전한 이후, 이번 대회가 7회 연속 출전이자 그녀의 선수 생활 마지막 무대가 될 예정이다. 루이스 단장은 그녀의 경험과 실력을 높이 평가하며, 톰프슨이 팀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미국대표팀은 넬리 코르다, 릴리아 부를 주축으로 하여 12명의 선수로 구성되며, 지난 대회에서 유럽팀에게 승리를 거두지 못한 아쉬움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은 솔하임컵에서 10승 1무 7패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 대회에서는 유럽팀에 패하거나 무승부를 기록한 상황이다.
▲ 미국대표팀(단장 스테이시 루이스) = 넬리 코르다, 릴리아 부, 로런 코글린, 앨리 유잉, 앨리슨 코푸즈, 메건 캉, 앤드리아 리, 로즈 장, 앨리슨 리, 제니퍼 컵초, 세라 슈멜젤, 렉시 톰프슨
▲ 유럽연합팀(단장 수잔 페테르센) = 셀린 부티에(프랑스),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린 그랜트(스웨덴), 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 찰리 헐(잉글랜드), 에스터 헨젤라이터(독일), 알바네 발렌수엘라(스위스), 조지아 홀(잉글랜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에밀리 크리스티네 페데르센(덴마크)
사진 = AP,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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