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시의회와 새만금 현안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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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새만금 SOC사업 예산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산시가 관련 주요 현안 재점검에 나섰다.
군산시는 27일 시의회 의장단과 새만금 관련 현안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기본계획 변경에 따른 협조사항과 관할권 결정과 관련한 동향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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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새만금 SOC사업 예산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산시가 관련 주요 현안 재점검에 나섰다.
군산시는 27일 시의회 의장단과 새만금 관련 현안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기본계획 변경에 따른 협조사항과 관할권 결정과 관련한 동향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전했다.
군산시는 이러한 논의 등을 통해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과 관련한 공업용지 확대와 새만금 수변도시의 항만배후 물류거점 전환, 새만금 폐수 처리 방안 등 요구사항을 마련해 오는 10월 안에 새만금개발청에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은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새만금 신항만 등 관할권 사수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기본계획 수립을 이끌어내야 한다"라고 밝혔다.
군산시 장영재 경제항만국장은 합리적인 새만금 관할구역 결정과 새만금개발사업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의회와 긴밀한 관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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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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