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2’, 14개국 1위…“역사상 최고의 고전에 가깝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8. 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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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시즌2가 글로벌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시즌1의 장대한 서사를 완벽하게 뒤이은 '파친코' 시즌2에 대해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는 "사랑과 투쟁의 아름다운 서사시"​​​라​고 호평했다.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섬세하고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 시즌2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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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시즌2. 사진 ㅣApple TV+
‘파친코’ 시즌2가 글로벌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글로벌 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서 8월 25일 기준 한국과 일본, 홍콩, 필리핀을 비롯한 14개국 Apple TV+ TOP10 TV쇼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시즌1의 장대한 서사를 완벽하게 뒤이은 ‘파친코’ 시즌2에 대해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는 “사랑과 투쟁의 아름다운 서사시”​​​라​고 호평했다.

영국 가디언(The Guardian)은 “역사상 최고의 고전에 가깝다”, 버라이어티(Variety)는 “Apple Original Series 최고의 작품 중 하나”라​며 높은 완성도를 극찬했다.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지난해 1월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수상한 ‘파친코’는 전 세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섬세하고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 시즌2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시즌1이 식민지 조선에서 일제의 억압을 받는 이들을 그렸다면, 시즌2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고달프게 펼쳐지는 선자와 그 가족의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 23일 공개된 첫 번째 에피소드에 이어, 10월 11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Apple 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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