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식당서 죽 먹은 타이완 관광객 8명 집단 식중독 증세
유영규 기자 2024. 8. 28. 09:21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부산의 한 식당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28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6분 부산 중구 한 식당에서 타이완 관광객 8명이 죽을 먹고 집단으로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였습니다.
관광객은 10대 4명, 30대 1명, 40대 2명, 50대 1명 등입니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이들을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보건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왜 왔니" 물음에 답 없자…경찰이 통역 앱 켜고 "도와줄게"
- "민희진 대표 해임, 프로듀싱은 계속"…"일방적 결의"
- "내 사진이 '음란물'로?"…딥페이크 피해 당했다면 이렇게
- 지도 위 '붉은 표시'…불안감 퍼지자 정부 '총력 대응'
- 전종서, 학교폭력 의혹 반박…"사실이라면 작품 내세워 나올 수 없어"
- 주차 5분 만에 사라진 차량…잠자던 40대 남성 긴급체포
- 회삿돈 80억 빼돌려 '명품 쇼핑'…백화점서 현장 체포
- "달리는 트럭도 쓰러진다"…태풍 '산산'에 일본 초비상
- 171명 태운 여객기, 이륙 직전 급정거…아찔했던 상황
- 불꽃 튀는 '먼지' 실외기…3분 만에 '번쩍' 하더니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