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못버텼다!' 타율 0.189 배지환, 한 달 만에 다시 마이너리그로...올해 세 번째 옵션, 확장 로스터에 포함될까?

강해영 2024. 8. 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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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25)이 결국 마이너리그로 다시 내려갔다.

피츠버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배지환을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로 보내고 재활 중이던 투수를 콜업했다.

이로써 배지환은 지난달 27일 '택시 스쿼드'를 통해 빅리그로 승격한 배지환은 한 달 만에 다시 트리플A로 내려갔다.

올 시즌 고관절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 채 시즌을 시작한 배지환은 5월 22일 빅리그에 올라갔으나 또 다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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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USA 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배지환(25)이 결국 마이너리그로 다시 내려갔다.

피츠버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배지환을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로 보내고 재활 중이던 투수를 콜업했다.

이로써 배지환은 지난달 27일 '택시 스쿼드'를 통해 빅리그로 승격한 배지환은 한 달 만에 다시 트리플A로 내려갔다.

올 시즌 고관절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 채 시즌을 시작한 배지환은 5월 22일 빅리그에 올라갔으나 또 다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6월 말 부상자 명단에서 벗어났으나 또 뜨리플A로 내려갔다.

배지환은 잠시 빅리그에 머물 예정으로 있었으나 부상 선수가 속출해 계속 빅리그에 잔류했다.

하지만 최근 유격수 오닐 크루스가 중견수로 이동하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결국 더오래 버티지 못하고 강등됐다.

배지환은 올해 빅리그 29경기에 출전해 타율 0.189(74타수 14안타)에 그쳤다.

9월 2일 26명에서 28명으로 확장되는 로스터에 배지환이 포함될지 주목된다. 각. 팀은 투수 1명과 야수 1명을 콜업할 수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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