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식당서 대만 관광객 집단식중독 증세…역학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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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식당에서 전복죽을 먹은 대만 관광객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8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 중구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시26분께 중구의 한 식당에서 전복죽을 먹은 대만 국적의 관광객 8명이 집단으로 구토, 설사 등을 호소하고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구와 보건소는 전날 해당 업소에 방문해 환경 검체 및 위생 점검을 실시했으며, 전복죽 재료 등을 수거해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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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의 한 식당에서 전복죽을 먹은 대만 관광객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8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 중구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시26분께 중구의 한 식당에서 전복죽을 먹은 대만 국적의 관광객 8명이 집단으로 구토, 설사 등을 호소하고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신고는 식당 주인이 했으며 이들은 음식을 먹던 중 이같은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이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와 보건소는 전날 해당 업소에 방문해 환경 검체 및 위생 점검을 실시했으며, 전복죽 재료 등을 수거해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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