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1호 제품 출시…본격생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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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진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연면적 797㎡, 지상 1층 규모로 농업기술센터 내에 건립해 4월 개소식을 하고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88종, 198대의 장비를 갖추고 지역 농산물인 딸기, 배, 파프리카, 토마토, 샤인머스켓, 고추 등을 활용해 과채주스, 잼, 젤리, 분말, 건조, 환, 절임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시험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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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진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연면적 797㎡, 지상 1층 규모로 농업기술센터 내에 건립해 4월 개소식을 하고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88종, 198대의 장비를 갖추고 지역 농산물인 딸기, 배, 파프리카, 토마토, 샤인머스켓, 고추 등을 활용해 과채주스, 잼, 젤리, 분말, 건조, 환, 절임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시험생산하고 있다.
또한 가공창업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의 사용신청을 받아 희망하는 가공제품에 대한 상담과 제품개발, 시제품테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포장지 공동디자인을 개발하고, 땡초장과 깻잎페스토, 배스틱젤리, 딸기주스 등 6개 제품개발을 완료했다.
지난 7월에 과채주스, 캔디류 2개 유형에 대한 식품안전관리인증인 해썹(HACCP)을 취득하고, 8월에 진주시에서 재배한 복숭아를 원료로 센터의 제1호 가공 제품인 복숭아잼을 출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주만의 경쟁력 있는 가공제품 생산을 위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가공품목을 다양화하는 한편 기술 이전을 통해 지역 내 농업인들이 제품출시를 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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