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수 발생 청주 오송2산단 상수관로 세척 마무리

박재원 기자 2024. 8. 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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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수돗물 탁수로 주민 불편이 발생한 흥덕구 오송2산업단지 상수관로 세척작업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 오송2산단 지역에서 발생한 탁수 문제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19억 원을 들여 지난 5월 상수관로 32㎞ 세척작업을 했다.

세척은 상수관 내부에 공기와 강력한 수압으로 이물질과 물때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시는 2025년부터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상수도관 추가 세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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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억 들여 4개월간 32㎞ 작업
청주시 상수관로 세척 작업.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수돗물 탁수로 주민 불편이 발생한 흥덕구 오송2산업단지 상수관로 세척작업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 오송2산단 지역에서 발생한 탁수 문제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19억 원을 들여 지난 5월 상수관로 32㎞ 세척작업을 했다.

세척은 상수관 내부에 공기와 강력한 수압으로 이물질과 물때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세척 후 수돗물 맑은 정도는 기준(0.5NTU)보다 낮게 측정됐다.

시는 2025년부터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상수도관 추가 세척을 추진할 계획이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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