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저수지서 실종 40대 형제, 수색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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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의 한 저수지에서 부교 건설 작업 중 실종된 40대 형제에 대한 수색 작업이 재개됐다.
28일 경찰과 소방, 지자체, 농어촌공사 등으로 꾸려진 수색당국은 이날 오전 7시 58분부터 차량 13대와 수중 카메라 등 장비 18대, 인력 49명을 투입해 수색 작업에 나섰다.
전날 오후 2시 54분쯤 홍천군 북방면 성동리 대룡저수지에서 관광용 부교 건설 작업을 하던 A(45)씨와 B(48)씨가 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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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의 한 저수지에서 부교 건설 작업 중 실종된 40대 형제에 대한 수색 작업이 재개됐다.
28일 경찰과 소방, 지자체, 농어촌공사 등으로 꾸려진 수색당국은 이날 오전 7시 58분부터 차량 13대와 수중 카메라 등 장비 18대, 인력 49명을 투입해 수색 작업에 나섰다.
전날 오후 2시 54분쯤 홍천군 북방면 성동리 대룡저수지에서 관광용 부교 건설 작업을 하던 A(45)씨와 B(48)씨가 물에 빠졌다.
이들은 작업 중 로프가 풀린 보트를 잡으려던 동생 A씨가 물에 먼저 빠지자 B씨가 동생을 구하러 들어갔다 저수지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수색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으나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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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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