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송가인” 강신비, 4살에 전국노래자랑 입상+대상만 50번(아침마당)

이해정 2024. 8. 2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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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에 리틀 송가인이 떴다.

8월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신동 트롯 아이돌 국민경선 대잔치 5주 차 경연이 펼쳐졌다.

10년 차 무명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한 14살 강신비 양은 "제 별명은 리틀 송가인"이라고 개성 있는 출사표를 던졌다.

4살에 전국노래자랑에 입상, 대상만 50번 넘게 수상했다는 강신비 양은 "제가 4살 때 저를 트로트 신동이라고 발굴한 분이 바로 제 외할머니"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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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비 양(사진=KBS 1TV ‘아침마당’)

[뉴스엔 이해정 기자]

'아침마당'에 리틀 송가인이 떴다.

8월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신동 트롯 아이돌 국민경선 대잔치 5주 차 경연이 펼쳐졌다.

10년 차 무명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한 14살 강신비 양은 "제 별명은 리틀 송가인"이라고 개성 있는 출사표를 던졌다.

4살에 전국노래자랑에 입상, 대상만 50번 넘게 수상했다는 강신비 양은 "제가 4살 때 저를 트로트 신동이라고 발굴한 분이 바로 제 외할머니"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1남 5녀의 막내로 할머니와 보내는 시간이 많았던 터라 '가요무대' '전국노래자랑' 등을 자주 봤고, 자연스럽게 트로트를 듣고 부르게 됐다고. 강신비 양은 "할머니는 허리, 골반에 철심을 박을 정도로 허리가 아프시지만 제가 전국 행사 공연을 다닐 때마다 같이 다니신다. 또 행사장에 가면 사람들에게 음료수를 돌리면서 강신비 이름을 기억해 달라며 홍보도 해주신다. 이렇게 저를 위해 모든 것을 해주시는 할머니 앞에서 노래를 부르면 너무나 감사해서 눈물이 난다"며 애틋한 효심을 드러내 감동을 안겼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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