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서 1톤 트럭이 제초 작업자 덮쳐…30대 외국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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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제초 작업을 하던 30대 외국인 남성이 트럭에 치여 숨졌다.
28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3분쯤 경북 성주군 수륜면 수륜2터널 인근 도로에서 1t 포터 트럭이 도로 위에서 제초 작업을 하고 있던 러시아 국적 A씨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트럭 운전자 60대 남성도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트럭이 커브길에서 방향을 틀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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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제초 작업을 하던 30대 외국인 남성이 트럭에 치여 숨졌다.
28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3분쯤 경북 성주군 수륜면 수륜2터널 인근 도로에서 1t 포터 트럭이 도로 위에서 제초 작업을 하고 있던 러시아 국적 A씨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트럭 운전자 60대 남성도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트럭이 커브길에서 방향을 틀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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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진원 기자 real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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