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농경연, 아침밥 먹기 MOU

함규원 기자 2024. 8. 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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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쌀 소비 활성화와 국민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농협경제지주는 27일 전남 나주에 있는 농경연에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농협경제지주는 9~12월 4개월간 농경연 측에 쌀 300㎏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는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농경연 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쌀 소비촉진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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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소비 활성화 위해
농협, 쌀 3200㎏ 무상 공급
농경연, 구성원에게 아침식사 제공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왼쪽)과 김주양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장(오른쪽)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전남 나주에 있는 농경연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아침밥 먹기와 관련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농협경제지주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쌀 소비 활성화와 국민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농협경제지주는 27일 전남 나주에 있는 농경연에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농협이 추진 중인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하나로서다. 

협약식에는 한두봉 농경연 원장, 김주양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농협경제지주는 9~12월 4개월간 농경연 측에 쌀 300㎏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농경연은 이 쌀로 아침식사를 준비해 자체 구성원들에게 제공한다. 

한두봉 농경연 원장은 “아침밥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우리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농경연도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는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농경연 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쌀 소비촉진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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