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김민하 재회 통했다..'파친코2', 14개국 1위+로튼토마토 98%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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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Pachinko)' 시즌2가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8%를 기록,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시즌1의 장대한 서사를 완벽하게 뒤이은 '파친코2'에 대해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는 "사랑과 투쟁의 아름다운 서사시"라 고 호평했으며, 영국 가디언(The Guardian)은 "역사상 최고의 고전에 가깝다", 버라이어티(Variety)는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최고의 작품 중 하나"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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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2'는 OTT 애플TV+ 8부작 오리지널 시리즈. 한국계 미국인 작가 이민진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으며, 지난 2022년 시즌1 이후 2년 만에 돌아왔다.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린다.
마침내 23일 첫 회가 공개된 가운데, 선자(김민하 분)와 한수(이민호 분)의 재회가 담겨 이목을 끌었다. 시즌 1로부터 7년이 흐른 1945년 일본 오사카에서 홀로 가족들을 책임지는 선자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이는 공개와 동시에 세계적인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28일(한국시간) 기준으로도 98%라는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서 25일 기준 한국과 일본, 홍콩, 필리핀을 비롯한 14개국 애플TV+ 톱10 TV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시즌1의 장대한 서사를 완벽하게 뒤이은 '파친코2'에 대해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는 "사랑과 투쟁의 아름다운 서사시"라 고 호평했으며, 영국 가디언(The Guardian)은 "역사상 최고의 고전에 가깝다", 버라이어티(Variety)는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최고의 작품 중 하나"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파친코2'는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애플TV+를 통해 선보인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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